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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독립·자유·행복 80년' 전국전시회 성황
2025년 09월 16일 00:09
80주년 기념 전국전시회가 수도 외곽의 전시센터에서 막을 내리며 독립 이후 발전상을 총망라해 1천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19일간 열린 독립·자유·행복 80년 전시회가 하노이(Hà Nội) 동안(Đông Anh) 전시센터에서 9월 15일 종료되며 지난 80년의 발전상을 총정리했다.

베트남(Việt Nam) 정부와 28개 중앙부처, 34개 성·시, 110여 개 주요 기업이 참여해 산업·농업·과학기술·국방 등 거의 180개 분야의 성과를 230여 부스에서 선보였다.

전시회는 베트남공산당(Communist Party of Việt Nam)의 95년 발자취, 국가·민족의 문화와 예술, 국영기업과 민간기업의 기여, 항공·우주 등 신산업을 주제로 구성되었다.

'검과 방패' 전시에서는 베트남인민군(Việt Nam People’s Army)과 인민공안(People's Public Security Force)의 성과와 국산 방위장비 개선 사례를 강조해 국가주석(President) 호찌민(Hồ Chí Minh)이 1945년 바딘광장(Ba Đình)에서 독립선언을 낭독한 장면을 가상현실로 재현하는 등 첨단기술을 활용했다.

주최 측은 관람객이 1천만 명을 넘어 정부가 개장 기간을 10일 연장했으며 참전 용사와 시민들이 국가 발전을 직접 확인하고 젊은 세대는 전통과 현대 성과에서 영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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