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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찰, 소셜미디어 통한 군용 공기총 제조·유통 조직 일망타진
2025년 09월 15일 22:56
베트남 경찰이 소셜미디어로 군용 수준 공기총을 제조·판매한 조직의 총책과 공범들을 체포하고 다수의 무기와 부품, 산업장비를 압수했다.
수사당국은 조직의 주모자를 응오 꽝 비(Ngô Quang Vỹ)로 특정하고 체포했다.

그는 2019년 취미로 시작한 공기총 수집을 기초로 부품을 수입해 개조·제작해왔다고 조사됐다.

이들은 전국 판매를 위해 하이즈엉(Hải Dương)에 작업장과 보관소를 임대해 운영했고 주문은 유튜브, 페이스북, 텔레그램, 바이버, 잘로(Zalo)를 통해 이뤄졌다.

급습 결과 58정의 총기(PCP 소총 53정 등)와 약 13만 정의 납탄, 수천 개의 부품 및 선반·유압프레스 등 중장비가 적발되었다.

압수품은 모두 군용 무기로 분류돼 피의자들은 무기 불법 제조·밀매 혐의(형법 제304조)로 기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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