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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장관, 英·伊 방문해 투자유치·경제협력 강화
2025년 09월 14일 16:28
베트남 재무장관 응우옌 반 탕이 9월 중 영국과 이탈리아를 방문해 투자유치와 경제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하노이(Hà Nội)발: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 재무장관이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영국과 이탈리아를 방문해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방문 기간 중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 장관은 금융감독기관, 증권거래소, 주요 기업 및 국제금융기구와 회동하고 9월 16일 런던에서 열리는 베트남-영국 투자촉진회의와 9월 18일 밀라노에서의 베트남-이탈리아 투자대화에서 연설과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베트남 경제는 2024년 GDP 성장률 7.09%에 이어 2025년 2분기 7.96% 성장 등을 바탕으로 강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어 이번 방문은 투자자 신뢰를 높이려는 목적도 있다.

증시도 돋보여 2024년 시가총액이 GDP의 103.75%로 추정되고 VN지수는 2025년 8월까지 전년 말 대비 33% 상승해 투명하고 역동적인 투자환경을 반영한다.

재무부는 이번 사절단이 베트남을 안전하고 투명하며 지속가능한 투자처로 부각시키고 녹색성장, 혁신, 국제통합, 그린파이낸스 및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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