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베트남 재무부, 외국인 투자·증권시장 규제완화로 신흥시장 지위 도약 추진
2025년 09월 14일 16:36
재무부가 신권리법령(245/2025)을 통해 외국인 전문투자자 기준 완화, 상장·거래 기간 단축, 외국인 지분제한 제거 등 증권시장 개혁을 단행해 외국인 투자 유치와 시장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발표된 새령(Decree No 245/2025/ND-CP)은 외국인 투자자 규정과 서류 요건을 국제 관행에 맞춰 정비하여 외국 기관의 참여를 용이하게 했다.

베트남 재무부(Bộ Tài chính)는 전문투자자 기준을 국제 기준에 맞추고 사모·IPO 참여 서류를 간소화했다.

상장 승인 후 거래 개시 기간을 종전 90일에서 30일로 단축해 신규 증권의 시장 진입 소요 시간을 수개월 단축할 전망이다.

기업 정관이나 주주총회가 법적·국제 약정보다 낮은 외국인 지분 한도를 규정한 조항을 삭제해 외국인 투자권을 확대했다.

증권예탁결제원(VSDC, 베트남 증권예탁결제원) 자회사를 중앙청산대행기관으로 지정하는 등 결제·청산 인프라와 공시 기준(영문 공시 포함)을 강화했다.
#베트남증권시장
#외국인지분완화
#상장기간단축
#청산인프라개선
#투자자공시강화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