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베트남 포장지 산업, 전자상거래·수출 회복에 2030년까지 연평균 10% 성장 전망
2025년 09월 12일 19:30
FiinGroup 보고서는 베트남의 제지·종이포장 산업이 전자상거래·F&B·제약·수출 회복에 힘입어 2030년까지 연평균 약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지·종이포장 시장은 2023년 소폭 둔화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2030년까지 연평균 10% 성장할 전망이다.

피인그룹(FiinGroup)은 현재 전국에 약 334개 포장업체가 있으며 외국인투자기업(약 100개)과 국내기업(200개 이상)으로 시장이 분산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은 대규모 자본과 자동화 설비, 글로벌 공급망 참여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반면 국내기업은 중소규모·준자동화로 주로 내수에 집중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급성장으로 2030년까지 베트남(Việt Nam)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약 6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물류용 골판지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F&B와 제약, 섬유·전자 수출 회복도 포장재 수요를 견인하며 시장의 파편화는 인수합병(M&A)과 설비투자를 통한 신규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되었다.
#베트남포장산업
#전자상거래성장
#피인그룹
#골판지수요
#M&A기회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