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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해 8월까지 후추 수출 11억 달러 돌파…7년 만에 최고
2025년 09월 11일 11:09
베트남은 2025년 1~8월 후추 수출로 11억200만 달러를 벌어들여 7년 만에 같은 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베트남(Việt Nam)의 후추 산업이 2025년 1~8월 수출 수익 11억200만 달러를 기록해 7년 만에 동기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베트남 후추·향신료협회(VPSA)에 따르면 안정적인 글로벌 수요와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8월 한 달간 수출량은 21,464톤, 수출액은 1억3,98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6%와 19.5%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미국(미국)이 수출액 비중 21.4%로 최대 시장이었으나 대미 출하량은 31% 이상 감소했고 중국(中國)으로의 수출은 58% 급증했다.

국내에서는 수확기 종료와 재고 감소로 산지 가격이 상승했으며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공급 제약이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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