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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닌빈, 숲체험 안전강화 나서…쿠크푸엉( Cúc Phương) 가이드 부족·무단탐방 규제
2025년 09월 09일 22:55
닌빈(Ninh Bình) 당국이 쿠크푸엉( Cúc Phương) 등 숲 기반 관광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가이드 교육과 경고 강화, 구조대응 태세를 확충했다.
닌빈(Ninh Bình) 지방정부는 증가하는 숲체험 관광의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경고 강화와 관리·교육 대책을 도입했다.
쿠크푸엉( Cúc Phương) 국립공원은 공식 가이드가 약 10명에 불과해 성수기 방문객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임시로 레인저와 직원이 안내에 투입되고 있다.
지난달 하이퐁(Hải Phòng) 출신의 한 남성이 단독 등산 중 사망한 사고를 계기로 무단 탐방 단속과 구조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했다.
공원 측은 가이드와 레인저 대상 구조·응급처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표지·경고문 설치, 핫라인 가시화 등으로 방문객 안전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당국과 업계는 여행자들에게 체력·장비 준비, 단체 여행 및 안내 준수 등을 권고하며 모험관광의 위험 인식 제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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