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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독 삼 모스틴, 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 초청으로 하노이 국빈 방문
2025년 09월 09일 22:27
호주 총독 삼 모스틴과 배우자 시메온 베켓트가 베트남 국가주석 르엉 끄엉 초청으로 4일간의 국빈 방문을 위해 하노이에 도착했다.
호주 총독 삼 모스틴(Sam Mostyn)과 배우자 시메온 베켓트(Simeon Beckett)가 하노이(Hà Nội)에 도착해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린(노이바이) 공항에는 과학기술부 장관 응우옌 맹 훈(Nguyễn Mạnh Hùng)과 외교부 차관 응우옌 맹 꿍(Nguyễn Mạnh Cường), 주호주 베트남 대사 응우옌 훈 탐(Nguyễn Hùng Tâm)이 영접했다.

주호주 베트남 대사 응우옌 훈 탐은 이번 방문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양국의 정치적 유대를 포함한 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이번 방문은 호주가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과의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는 일관된 외교정책을 반영하며 베트남 측은 남태평양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호주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일정에서 총독은 국가주석 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및 고위 인사들과 면담하고 베트남-호주 포럼 2025 개막식 참석, 호주-베트남 정책연구소 개소, 평화유지요원과의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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