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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군사 투명성·국제법 준수로 군사긴장 완화·신뢰구축 촉구
2025년 09월 09일 18:00
호앙 쑤언 찐(Hoàng Xuân Chiến) 베트남 국방부 차관은 군사 투명성·국제법 준수·평화적 분쟁 해결을 통한 군사 긴장 완화와 장기적 신뢰 구축을 강조했다.
베트남은 '네 가지 불가' 방침을 지키며 군사 투명성과 국제법 준수, 평화적 분쟁 해결을 신뢰 구축의 기초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호앙 쑤언 찐(Hoàng Xuân Chiến)은 다자 메커니즘이 위기 예방과 긴장 완화에 핵심적이라며 EAS(East Asia Summit), ARF(ASEAN Regional Forum), 상하이샹산포럼(北京香山论坛), 서울국방대화(Seoul Defence Dialogue)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남해(동해) 문제에 대해 베트남은 UNCLOS(유엔해양법협약)와 DOC(동해 당사국 행동선언)의 완전 이행과 COC(동해 행동강령) 조속한 타결을 촉구했다.
긴장 완화 방안으로 국제법 준수, 다자주의 강화, 주권 존중, 군사정책·활동의 투명성 제고, 평화 협력과 전략적 신뢰 구축을 제안했다.
안규백(Ahn Gyu-baek) 한국 국방부 장관은 국익 중심 전략과 포괄적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한반도 및 지역의 평화 회복과 구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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