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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WTO 분쟁해결 복원·어업보조금 협정 비준으로 다자무역 기여 강조
2025년 09월 09일 14:27
베트남(Việt Nam)은 WTO(세계무역기구)의 개혁과 분쟁해결시스템 복원을 지지하며 어업보조금 협정 비준과 MPIA 참여로 다자무역질서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우옌 신 냣 탄(Nguyễn Sinh Nhật Tân) 부장관은 제네바에서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Ngozi Okonjo-Iweala) 사무총장과 만나 베트남(Việt Nam)의 WTO(세계무역기구) 개혁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베트남은 어업보조금 협정(Fisheries Subsidies Agreement) 비준 절차를 완료해 2025년 9월 15일 협정 발효를 가능하게 한 3개 핵심 회원국 중 하나가 되었다.

정부는 분쟁해결 기능 유지를 위한 다자 임시 항소 중재 제도(MPIA)에 참여하기로 공식 승인해 WTO 분쟁해결의 공백을 메우려는 노력을 보였다.

전자상거래 이니셔티브 가입을 위해 국내 절차를 마무리 중이며 이는 중소기업(SME)의 국제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2026년 11월 예정된 제3차 무역정책검토(TPR)를 포함해 MC14 준비 등 다자무역체제 강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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