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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8월 소비자물가 3.24% 상승…주거·전기·교육비 상승이 주도
2025년 09월 09일 13:51
국가통계청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24% 상승했으며 주거·전기·건자재·교육비 상승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재무부 산하 국가통계청은 8월 CPI가 전월 대비 0.05% 증가, 전년 동월 대비 3.2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거·전기·수도·연료·건자재 등 8개 품목군의 물가가 상승했으며 특히 임대주택은 학기 시작 전 수요 증가로 0.28% 올랐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폭염에 따른 사용량 증가로 1.01% 상승했고 건자재는 공급 부족과 생산·운송비 상승으로 0.49% 올랐다.

교육비는 0.21% 상승했는데 일부 사립대학·고교·유치원이 2025–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한 영향이다.

반면 우정·통신, 음식·외식, 교통은 각각 하락했으며 핵심물가는 전월 대비 0.19%, 전년 동월 대비 3.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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