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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깬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 태국 북동부서 첫 '베트남어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25년 09월 09일 12:05
베트남어의 날(9월 8일)을 맞아 콘깬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이 웃돈타니 라자밧 대학교(Udon Thani Rajabhat University)에서 태국 북동부 최초로 기념행사를 열고 재외동포 대상 고급 교사 연수와 2026년 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콘깬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이 태국 북동부에서 처음으로 베트남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사 딘 홍 린(Đinh Hoàng Linh)은 호찌민 국가주석(마오 주석 원문: Hồ Chí Minh)이 웃돈타니에서 처음으로 베트남어 수업을 연 역사를 언급하며 모국어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분 펜숙(Dr.

Viboon Pensuk) 웃돈타니 라자밧 대학교 부총장은 베트남학 센터가 양국 교육·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호앙 티 라이(Hoàng Thị Lai) 등 지역 베트남인 단체는 주말 아동 대상 베트남어 수업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총영사관은 2025년 교육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데이터 허브 구축, 이중언어 교재 발간 및 북동부 재외교사 고급 연수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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