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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외국인 대상 레벨2 전자신분증 4만3천계정 발급으로 행정 디지털화 가속
2025년 09월 08일 19:08
베트남 출입국관리 당국이 50일 캠페인 기간 43,926개의 레벨-2 전자신분증(e-ID) 계정을 발급해 행정절차의 온라인 전환과 데이터 디지털화를 추진했다.
하노이(Hà Nội)발 — 베트남 출입국관리국(Immigration Department)이 50일간 캠페인으로 외국인에게 43,926개의 레벨-2 전자신분증(e-ID, VNeID)을 발급하였다.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50,809건 중 76.5%인 33,601계정이 VNeID(브이앤이아이디)에 활성화되었고 10,325건은 대기 중이다.
출입국관리국은 유효한 영구 및 임시 거주카드 자료를 정리·디지털화하여 국립 출입국 데이터베이스(National Immigration Database)를 정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370/KH-BCA-V01 계획(Plan 370/KH-BCA-V01)과 69호 법령(Decree 69)에 따라 거주카드 의존도를 낮추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며 국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목적이다.
중앙과 지방에서 15개 작업반이 소프트웨어 설치와 기술지원을 제공했고, VTV1·VTV4 등 방송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대국민 홍보로 국민 인식 제고와 원활한 전환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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