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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8개월간 외국인 1,400만명 유치…8월 역대 최대 기록
2025년 09월 07일 02:00
베트남은 2025년 1~8월 외국인 방문객이 약 1,4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1.7% 증가했으며 8월 방문객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Việt Nam)은 2025년 1~8월 약 1,400만 명의 국제 방문객을 맞아 전년 대비 21.7% 증가를 기록했다.
8월에는 168만 명이 방문해 해당 월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이는 8월 혁명 80주년과 국경일(9월 2일) 행사 영향으로 풀이된다.
항공편이 전체의 85.2%인 1,190만 명을 차지했고 중국(China)과 한국(South Korea)이 전체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러시아(Russia) 관광객은 프로모션 효과로 164.9% 급증했고 인도(India)는 연초 7개월간 38만7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유망 시장으로 떠올랐다.
베트남 국립관광청(Việt Nam National Authority of Tourism)은 전자비자 확대, 직항 노선 확충과 안전한 여행환경을 통해 목표치인 2025년 외국인 2,500만 명 달성을 노리고 있으며 벵갈루루(Bengaluru)와 하이데라바드(Hyderabad)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팜 반 투이(Phạm Văn Thủy)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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