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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8월 FDI 실집행 154억 달러…제조업이 81.6% 차지
2025년 09월 06일 19:00
베트남의 1~8월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집행이 전년 대비 8.8% 증가한 154억 달러로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제조·가공업이 전체의 81.6%를 차지했다.
하노이(Hà Nội) 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Việt Nam)의 1~8월 FDI 실집행액은 15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제조·가공업은 125.7억 달러로 전체 실집행의 81.6%를 차지해 최대 수혜 부문이 되었다.

8개월 누적 유치액은 261.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으며 신규 허가 건수는 2,534건으로 건수는 증가했으나 신규 약정액은 소폭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Singapore)가 30.6억 달러로 최대 투자국이었고 중국(China) 26.5억 달러, 스웨덴(Sweden) 10억 달러, 일본(Japan) 8.78억 달러가 뒤를 이었다.

베트남의 대외투자도 108개 신규 프로젝트로 4.265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거의 3배 증가했으며 기존 프로젝트의 증액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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