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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선입금 요구 철폐 등 개혁으로 FTSE 러셀의 시장 등급 상향 기대감 획득
2025년 09월 06일 19:10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선입금(프리펀딩) 요구 철폐 등 증시 개혁을 추진해 FTSE Russell의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지수 등급 상향을 노리고 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발표된 재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외국 기관투자가의 선입금 의무를 공식적으로 폐지한 서큘러 68호(Circular 68)를 발효시켜 시장 접근성을 개선했다.
FTSE 러셀(FTSE Russell)은 이 조치가 KRX 거래 시스템(KRX trading system) 도입, 결제 규정 개선, 새로운 법적 틀과 함께 국제 관행에 부합한다고 환영했다.
다음 FTSE 러셀의 시장 분류는 2025년 10월 7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재무부(Department of Finance/Ministry of Finance)가 밝혔다.
재무부는 공시 강화, 투자법(Investment Law) 개정 추진을 통해 비민감 부문에 대한 외국인 지분 허용을 확대하려 하고 베트남 중앙은행(State Bank of Vietnam)과 함께 외국인 투자자의 결제계좌 규정을 완화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개혁은 국제 투자자에게 더 투명하고 편리한 시장을 제공해 베트남의 글로벌 시장 등급 상향 목표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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