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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출시장 다각화로 글로벌 불확실성 돌파 모색
2025년 09월 05일 23:34
베트남은 CPTPP·CEPA 등 FTA와 원자재·지속가능성 강점을 활용해 라틴아메리카·중동·유럽·캐나다 등으로 수출시장 다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촉구했다.
호찌민시에서 열린 '시장 다각화 전략' 세미나에서 타 호앙 린(Tạ Hoàng Linh) 등 정부 관계자는 전통 시장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위험이라며 다각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베로니카 알카라즈 실바(Veronica Alcaraz Silva)는 CPTPP를 통한 멕시코·칠레 진출과 브라질 가능성을 지적하며 섬유·신발·전자제품의 경쟁력을 평가했다.

미라시 바시르(Mirash Basheer)는 중동을 아시아·유럽·아프리카를 잇는 '황금 관문'이라며 할랄 제품 수요와 베트남-UAE CEPA의 기회를 언급했다.

페르 륑블라드(Per Ljungblad)와 후인 레 다이 탕(Huỳnh Lê Đại Thắng)은 북유럽 시장의 지속가능성 요구와 EU 산림파괴규제(EUDR)에 대비한 원자재 추적·기술투자 필요성을 경고했다.

미셸 베르디(Michel Verdy)와 응우옌 타오 히엔(Nguyễn Thảo Hiền)은 캐나다 등 미개척 시장과 디지털·첨단분야 협력 확대, 정부의 시장정보·FTA 활용 지원을 통해 다각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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