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이그룹 횡령 수사 확대…'샤크' 투이 가족 등 임원 23명 추가 기소
2025년 09월 05일 21:48
베트남 검찰이 이그룹(Egroup) 횡령 사건에 대해 회장 응우옌 응옥 투이(Nguyễn Ngọc Thuỷ) 가족과 임원 23명을 공범으로 추가 기소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경찰 수사 기관이 이그룹(Egroup Corporation) 관련 '재산 사기' 사건 수사를 확대했다.
응우옌 응옥 투이(Nguyễn Ngọc Thuỷ)의 친족과 연루 정황이 포착되어 이게임(Egame Investment and Distribution Joint Stock Company) 임원 23명이 추가 기소 대상에 올랐다.
그중 응우옌 티 둥(Nguyễn Thị Dung)은 투이의 여동생이고 응우옌 반 손(Nguyễn Văn Sơn)은 투이의 형제이며 응우옌 종 부(Nguyễn Trọng Vũ)는 둥의 남편으로 지목되었다.
C03(Police Department for Investigation of Corruption, Economic, and Smuggling Crimes)은 4명에 대해 거주지 출국금지를, 나머지 19명은 임시 구금을 결정했고 자산 회수를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응우옌 응옥 투이(Nguyễn Ngọc Thuỷ)는 이미 지난해 3월 체포돼 기소된 상태이며 이그룹의 창업자 겸 회장으로 아팍스 잉글리시(Apax English Joint Stock Company) 등과 관련돼 있다.
#이그룹
#횡령수사
#응우옌응옥투이
#부패수사
#베트남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