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Hà Nội)에서 VPBank(브이피은행)와 원커넥트(OneConnect)가 차세대 핵심은행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시스템은 초당 1만건, 일일 최대 10억건 거래 처리 능력과 국제 기준의 데이터 보안성을 제공해 대규모 온라인 거래 수요를 충족시킨다.

이번 플랫폼 도입으로 VPBank(브이피은행)와 GP은행(GPBank)은 계좌개설, 예·적금, 대출, 결제 및 고객정보 관리를 포함한 핵심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응우옌 득 빈(Nguyễn Đức Vinh) VPBank(브이피은행) 최고경영자는 이번 도입이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핀테크 선도 입지 확인에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원커넥트 금융기술(OneConnect Financial Technology, OCFT)과의 협력은 VPBank(브이피은행)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향후 추가 전략적 협업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