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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5년 농업수출 호조…8개월 수출 453.7억 달러·무역흑자 130.7억 달러 전망
2025년 09월 04일 18:29
베트남의 2025년 농업 수출이 강세를 보여 1~8월 수출액이 453.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무역흑자는 130.7억 달러를 기록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회의에서 베트남(Việt Nam) 농림축수산부 부장관 푹득티엔(Phùng Đức Tiến)은 1~8월 농업 수출액이 453.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United States), 중국(China), 일본(Japan)이 주요 수출국으로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했고 미국과 일본 시장으로의 수출이 특히 증가했다.

커피 수출은 8개월 누계 120만 톤, 64.2억 달러로 수출량과 수출액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고 평균 수출 단가는 1톤당 5580달러로 상승했다.

고무와 목재·목제품, 수산물, 과일·채소, 쌀 등 주요 품목이 혼조세 속에서도 전반적인 수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일부 품목은 가격 변동으로 수익성에 차이를 보였다.

정부는 토지법과 파산법 등 법 개정과 정책 지원을 통해 기업과 농민 지원을 강화하고 2025년 목표 달성 및 2026~2030년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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