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가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8월 특별 입법회의를 주재하며 법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토지법 개정안, 지질·광물법, 사법감정법(대체안), 질병예방법 등 15개 법안과 1건의 정책안이 검토되었다.

총리는 제도 개선을 국가의 3대 전략적 돌파구 중 하나로 규정하고 각 부처 장관이 직접 제도정비 책임을 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불필요한 행정절차 축소와 법적 장애물 해소를 통해 자원 잠금을 해제하고 올해 8.3~8.5% 성장 목표 및 향후 두 자릿수 GDP 성장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제10차 국회 회기에 약 47건의 법안 포함해 총 112건의 보고서·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며 공청, 전문가 자문과 국제사례 반영을 통해 법안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