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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오페라하우스서 '베트남 음악의 날' 콘서트 개최…8·9월 혁명 80주년·국경일 기념
2025년 09월 04일 13:36
베트남음악가협회가 9월 3일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베트남 음악의 날'과 8월 혁명 80주년 및 국경일을 기념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연다.
베트남음악가협회(Việt Nam Musicians’ Association)가 9월 3일 하노이(Hà Nội) 오페라하우스에서 '베트남 음악의 날'과 8월 혁명 80주년·국경일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가주석 호찌민(Hồ Chí Minh)이 1960년 9월 3일 바흐 타오 공원에서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Kết Đòan'을 지휘한 사건이 '베트남 음악의 날'의 기원이다.

2014년 9월 26일 총리 결정으로 9월 3일이 공식 지정돼 혁명적·전통적 음악 유산 계승과 신작 창작을 장려하게 됐다.

현대 베트남 음악은 1930년 Đinh Nhu의 행진곡에서 시작해 전쟁과 통일, Đổi Mới(개혁) 시대를 거치며 민속과 클래식, 팝과 록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발전했다.

올해 국경일 행사는 호찌민시(Hồ Chí Minh), 다낭(Đà Nẵng), 후에(Huế), 꽝찌(Quảng Trị), 응에안(Nghệ An), 푸토(Phú Thọ), 하노이(Hà Nội) 등에서 대규모 콘서트와 신곡·뮤직비디오가 쏟아져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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