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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80년 수출 도약…글로벌 통상 강국으로 부상
2025년 09월 04일 09:19
베트남은 지난 80년간 전쟁기 소규모 수출에서 시작해 대외통합과 고차원 FTA를 바탕으로 수출 주도 경제로 성장했으나, 외투 의존과 환경·노동 규제 대응 등 과제도 남아 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시작된 지난 80년의 수출 역사는 전쟁기 기본품목 수출에서 오늘날 총무역규모 약 8천억 달러에 이르는 수출주도 경제로의 변모를 보여주고 있다.

응우옌 홍 디엔(Nguyễn Hồng Diên) 산업무역부 장관은 무역촉진과 해외무역사무소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해외 판로 연결과 시장 정보 지원을 강화해왔다.

초기 도이모이(Đổi mới) 시기 농산물과 경공업 품목의 수출이 외화 획득과 국제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었고 CPTPP, EVFTA, RCEP 등 신세대 FTA 가입이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응우옌 안 손(Nguyễn Anh Sơn) 외국무역국장은 2025–2030년 글로벌 자원·시장·기술 경쟁이 심화되며 지속가능성·녹색성장과 순환경제가 필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트남은 시장 다변화, 내적 역량 강화, 기술 전환 가속화를 통해 외투 의존과 공급망 취약성, 환경·탄소 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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