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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나이 자유무역지구(FTZ) 마스터플랜 추진…롱탄 공항 연계 첨단·물류 허브 목표
2025년 09월 03일 23:43
동나이성이 롱탄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8,200헥타르 규모의 자유무역지구를 조성해 첨단산업·물류·금융·혁신 허브로 육성하려 한다.
동나이(Đồng Nai) 당국은 롱탄 국제공항(Long Thành International Airport) 및 푹안항(Phước An Port)과 연계한 7개 지구, 총 8,200헥타르 규모의 자유무역지구를 계획하고 있다.

첨단산업 생산구역, 물류허브, 금융·상업서비스센터, 혁신클러스터 등 4개 기능구역으로 구성되며 8개 정책군과 29개 특례 메커니즘을 도입해 투자 유치를 노린다.

쯔엉 민 후이 부(Trương Minh Huy Vũ) 박사는 녹색·디지털·스마트 모델과 제도개혁, 지역 협조체계 연계를 제안했으며 이는 동남부 자유무역지대(SEFZ) 구상과 연계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란 킴 쭝(Trần Kim Chung) 교수는 롱탄 공항 기반의 서비스·인프라 확충이 두 번째 성장엔진이 될 것이며 공항 연결성은 대규모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 반 하(Hồ Văn Hà) 부위원장은 FTZ 예상 투자액을 160억 달러로 제시했으며 공공자본 5%, 국내민간 40%, 외국인직접투자 55% 비중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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