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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러시아 제8차 방위전략대화 하노이서 개최…방산협력·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
2025년 09월 03일 18:08
베트남과 러시아는 하노이에서 제8차 방위전략대화를 열고 방산협력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관계 심화를 논의했다.
베트남 부국방차관 호앙 쑨 치엔(Hoàng Xuân Chiến)과 러시아 부국방장관 알렉산더 바실리예비치 포민(Alexander Vasilyevich Fomin)이 하노이(Hà Nội)에서 제8차 베트남-러시아 방위전략대화를 공동 주재하며 양국 우호관계와 방산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베트남( Việt Nam)은 소련 및 러시아의 과거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평화와 지역·국제 발전을 위해 상호 이익 중심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심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측은 글로벌·지역 안보현안, 남중국해(동해) 분쟁의 평화적·법적 해결(UNCLOS 준수) 및 지역 행동강령(COC) 조속한 합의를 지지하기로 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베트남-러시아 열대과학기술공동연구센터를 통한 연구협력을 지속하기로 했으며 교육·연수·대표단 교류 등 실질적 협력 실행을 약속했다.

회의는 회의록 서명과 함께 종료됐고 국가주석을 대신해 치엔이 포민에게 친선훈장을 수여하며 방위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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