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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국방장관, 쿠바 군무장관과 하노이서 회담…군사협력 강화 합의
2025년 09월 03일 15:31
판 반 장(Phan Văn Giang) 베트남 국방장관과 알바로 로페스 미에라(Álvaro López Miera) 쿠바 군무장관이 하노이에서 회담을 열고 2026~2028년 3개년 군사협력 계획에 서명하며 양국 전통적 우의와 방위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베트남의 국방장관 판 반 장(Phan Văn Giang)은 쿠바 군무장관 알바로 로페스 미에라(Álvaro López Miera)를 환영하고 전통적 우의 강화를 환영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측은 65주년 수교를 기념하며 국방협력을 핵심 축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판 반 장은 국가주석 호찌민(Hồ Chí Minh)의 1945년 9월 2일 독립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며 쿠바와의 연대 역사를 재확인했다.
쿠바 대표단은 8월 혁명 80주년 및 국경일 행사에 참석했고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Miguel Díaz-Canel Bermúdez) 등은 군사 역사박물관의 쿠바 군사전문가 기념비에 헌화했다.
양국은 고위급 교류 확대, 당·정치업무 협력, 인력양성 및 방위산업 협력 등을 포함한 협력 분야와 2026~2028년 3개년 협력계획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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