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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디지털경제 세수 급증…8개월간 전자상거래로 135조동 거둬
2025년 09월 03일 12:15
베트남 정부가 2025년 8개월 동안 전자상거래·디지털경제 분야에서 약 135조동(50억달러)의 세수를 거둬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 국세청(General Department of Taxation)은 2025년 첫 8개월간 전자상거래와 디지털경제 관련 세수로 약 VNĐ135조(미화 50억 달러)를 징수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Việt Nam) 내 9만3천 개 기관에서 VNĐ121조 이상, 170개 외국 공급자에서 VNĐ8.71조, 91만8천 가구·개인이 약 VNĐ1.78조를 납부했다.
전자정보포털(Electronic Information Portal)은 2022년 출범 이후 외국 공급자들이 등록·신고·납부하도록 도와 총 VNĐ26.15조를 징수하는 데 기여했다.
부가가치세율이 2025년 7월 1일부로 5%에서 10%로 인상되고 법적·관리 체계가 개선되며 국경 간 디지털거래에서 예산수입이 크게 늘었다.
세무국(Tax Department)은 2025년 8개월간 체납액 VNĐ7590억 이상을 징수하는 등 집행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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