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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꽝닌 경찰, 보육·후원 나서 학대·재난 아동들에 '새 가족' 역할
2025년 09월 03일 11:46
꽝닌(Quảng Ninh) 경찰이 재난과 빈곤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후원·멘토링하며 장기적 보호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꽝닌(Quảng Ninh) 경찰은 공무를 넘어 재난 및 빈곤 아동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멘토링하며 가족 같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찐 반 푹(Trần Văn Phúc) 서장은 하롱베이 사고로 가족을 잃은 하노이(Hà Nội) 출신 호앙 냣 민(Hoàng Nhật Minh)을 병원 방문해 2억 동을 기부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팜 흐으 응이아(Phạm Hữu Nghĩa)의 경우 수사기관 직원들이 매월 100만 동을 지원하며 18세까지 후원하기로 했고 응우옌 홍 디엡(Nguyễn Hồng Điệp) 중령은 정서적 격려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구금시설 직원들은 응우옌 레 반 칸(Nguyễn Lê Vân Khánh)과 응우옌 반 민(Nguyễn Văn Minh) 남매를 매월 200만 동으로 지원하며 학업·진로 지도와 정기적 방문을 통해 성장 기반을 돕고 있다.
꽝닌(Quảng Ninh) 경찰은 현재 50명 이상 아동을 후원 중이며 이러한 인도적 행보가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과 경찰 이미지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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