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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8월 혁명 80주년·국경일 기념식에 주요 우호국 군 대표단 초청하며 국방외교 강화
2025년 09월 02일 00:39
베트남 국방장관 판 반 지앙이 쿠바·러시아·캄보디아 등 주요 우방 군 대표단을 접견하고 8월 혁명 80주년 기념 열병식을 계기로 국방외교와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국방부장관 판 반 지앙(Phan Văn Giang)이 쿠바, 러시아, 캄보디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 국방장관 및 군대표단을 접견했다.
그는 8월 혁명 80주년과 국경일을 기념하는 열병식과 행진이 국가의 자립과 결속을 고취하고 해외 동포와 국제우호에 감사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판 반 지앙(Phan Văn Giang)은 베트남의 국방외교가 100여국과의 관계 구축, 다자 메커니즘 참여, 유엔 평화유지 기여 등으로 지속 확대되고 실질화됐다고 평가했다.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 티아 세이하(Tea Seiha)는 양국 군사협력 강화를 재확인했으며 양측은 2025-29 협력협정과 연례 협력계획의 긴밀한 이행을 제안했다.
쿠바의 알바로 로페스 미에라(Alvaro Lopez Miera) 등 외빈들은 베트남의 독립·통일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한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우정과 협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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