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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SCO 정상회의서 다자주의·연대 강화 촉구
2025년 09월 01일 23:23
팜민찐 총리는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다자주의와 국제협력을 통해 안보와 개발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톈진(Tianjin)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sation) 정상회의에서 연설하며 어느 나라든 혼자서는 복합적 도전에 대응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베트남(Việt Nam)은 전통적·비전통적 안보 문제뿐 아니라 에너지, 물, 사이버, 인적 안전 등 다면적 위협에 대해 포괄적·글로벌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발전 격차가 불안정의 근본 원인이라며 상하이협력기구의 안보 협력에서 개발 협력으로의 진화를 높이 평가하고 톈진 선언을 언급했다.

또한 다자주의와 연대,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유엔(United Nations)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국이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베트남은 평화·우호·협력·발전의 외교노선과 '네 가지 불가' 방위정책을 재확인하며 아시아·태평양(Asia-Pacific)의 평화와 발전 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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