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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 국가주석 사면 결정으로 푸손4(Phú Sơn 4) 교도소 수감자 435명 석방
2025년 09월 01일 18:49
응우옌 호아 빈 부총리는 2025년 2차 사면으로 타이응우옌의 푸손4 교도소에서 435명의 수감자가 석방됐다고 밝혔다.
응우옌 화빈(Nguyễn Hòa Bình) 부총리는 사면자문위원회 의장 자격으로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의 푸선4교도소(Phú Sơn 4)에서 2차 사면식을 주관하며 435명의 수감자 석방을 발표했다.
국가주석은 7월 3일 2025년 사면 2차 시행을 승인했고 8월 29일과 31일에 걸쳐 14,020명 조기석방 및 형집행 정지·유예 대상 5명에 대한 사면 결정이 내려졌다.
화빈(Hòa Bình)은 이번 결정이 8월 혁명 및 국경일 80주년을 맞아 인도적 의미가 크고 베트남 체제의 우월성과 전통적 자비를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2009년 이후 9만 명 이상이 사면으로 석방됐으며 재범률은 매우 낮아 교정교육과 재사회화 정책의 효과가 입증됐다고 부총리는 밝혔다.
석방자들에게는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등의 도전이 남아있지만 교정에서 배운 기술과 결단이 재기와 사회 기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국가는 참회와 개선 의지가 있는 이들에게 계속 관용을 열어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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