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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서 열린 베트남 페스티벌 첫 개최, 문화·무역 교류 기대
2025년 09월 01일 18:26
라트비아 리가의 베르마네스 공원에서 열린 첫 '베트남 페스티벌'이 1,000여 명을 모으며 문화와 수출상품을 알리고 양국 경제협력의 교두보로 기대를 모았다.
리가의 베르마네스 가든 공원(Vermanes Garden Park)에서 베트남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열려 1,000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주스웨덴 및 라트비아 베트남 대사관(Embassy of Vietnam in Sweden and Latvia)과 라트비아 내 베트남 공동체가 협력해 베트남의 80주년 국경일을 기념했다.
방문객들은 쌀국수(pho), 춘권, 커피 등 전통음식과 수공예품을 체험하며 베트남 제품의 수출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주빈 토론을 맡은 트란 반 투안(Trần Văn Tuấn) 대사는 이번 행사가 양국 간 우정과 경제협력을 증진하는 문화·무역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트비아 상공회의소(Latvi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LCCI)도 이번 행사를 양국 기업 간 무역·투자 확대의 중요한 발판으로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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