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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쿠바 정상, 농업·보건·경제 협력 문서 교환하고 쿠바에 첫 지원금 전달
2025년 09월 01일 16:53
또럼 당 서기장과 쿠바 대통령 미겔 디아스-카넬이 하노이에서 농업·보건·경제 등 분야 협력 문서를 교환하고 쿠바에 첫 지원금 3,850억 VNĐ(약 1,460만 달러)를 전달했다.
또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당 서기장과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즈(Miguel Díaz-Canel Bermúdez) 쿠바 중앙위원회 제1서기 겸 쿠바 대통령이 하노이(Hà Nội)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2025~2027년 쿠바 식량 안보를 위한 쌀 생산 촉진을 포함한 정부 간 농업협력 협정과 제42차 베트남-쿠바 정부간 경제·과학기술 협력위원회 회의록에 서명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HCM City People’s Committee)와 쿠바 공중보건부 간 보건협력 양해각서, 베트남 내무부 산하 국가기록및아카이브부(State Records and Archives Department)와 쿠바 아카이브 간 기록관리 협력 양해각서 등이 체결됐다.
민간 협력으로는 호아센 홀딩스 그룹(Hoa Sen Holdings Group), 그린 이코노믹스 연구소(Green Economics Institute), 라비오파름 그룹(Labiofarm Group) 간 합작법인 설립 양해각서가 포함됐다.
베트남 당·국가·인민은 쿠바에 첫 지원금으로 3,850억 동(미화 약 1,460만 달러)을 전달했으며 양국은 정치·외교, 경제·무역, 농업, 에너지, 교육·보건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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