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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쿠바 국가주석 미겔 디아스-카넬, 하노이 군사박물관 방문해 양국 우정 재확인
2025년 08월 31일 23:44
쿠바 국가주석 미겔 디아스-카넬과 배우자 리스 쿠에스타 페라사가 하노이 군사박물관을 방문해 양국의 연대와 역사적 희생을 기렸다.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 겸 국가주석 미겔 디아스-카넬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Miguel Díaz-Canel Bermúdez)와 배우자 리스 쿠에스타 페라사(Lis Cuesta Peraza)가 하노이(Hà Nội)에 있는 베트남 군사역사박물관을 8월 31일 방문했다.
박물관에서 그들은 과거 베트남을 지원한 쿠바 군사전문가들을 기리는 기념비에 헌화하고 전시 주제 여섯 가지를 둘러보며 경의를 표했다.
방명록에 미겔 디아스-카넬은 베트남 인민의 영웅적 정신과 불굴의 의지를 증명하는 장소라고 적고 쿠바 당·정부·인민을 대표해 독립과 국방을 위해 헌신한 세대를 기렸다.
그는 베트남에서 목숨을 바친 쿠바 병사들의 희생을 회고하며 양국을 묶는 연대의식을 강조했고 베트남 독립선언 80주년을 찬양했다.
같은 날 오후 그는 비엣텔 군수통신그룹(Viettel Military Industry and Telecoms Group)을 방문했으며 이번 국빈방문은 또럼(Tô Lâm)과 배우자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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