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이 8월 31일 하노이(Hà Nội) 항응앙(Hàng Ngang) 거리 48번지에서 호찌민( Hồ Chí Minh) 국가주석을 기리는 분향 행사를 진행했다.

그와 수행단은 호찌민 국가주석이 독립선언서 초안을 작성했던 장소를 참배하며 관련 유물과 기념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방문 기록에 또럼은 혁명 성취를 지키고 발전시켜 베트남을 번영하고 강하게 만들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48번지 가옥은 애국 자본가 정반보(Trịnh Văn Bô)와 황티민호(Hoàng Thị Minh Hồ) 소유였으며 1945년 호찌민이 거주·집필한 역사적 장소다.

이 가옥은 독립선언서 작성, 국경일 조직, 임시정부 수립 등 신생 베트남 국가 탄생의 중요한 결정들이 이뤄진 곳으로 국가지정 문화유적지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