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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중국 입법부 수장 자오러지 방베트남…양국 의회 협력·국경일 참여
2025년 08월 31일 16:55
자오러지(Zhao Leji)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장 등 대표단이 베트남 공식방문을 시작해 양국 의회 협력 강화와 9월 2일 국경일 행사에 참여한다.
자오러지(Zhao Leji)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장과 대표단이 노이바이(Nội Bài) 공항에 도착해 하노이(Hà Nội)에서 3일간의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자오 위원장은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회의장 찐탄먼(Trần Thanh Mẫn)의 초청으로 방베트남하며 9월 2일 건국기념일 및 8·8혁명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방문 기간 중 중국 대표단은 베트남 국회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간 협력위원회 초회 공동의장을 맡아 입법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트남 측은 이번 방문이 양국의 상호 존중과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의 정치적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중국 측은 이번 일정이 양국 우호와 사회주의 노선에 대한 상호 지지를 재확인하고 베트남·중국 공동운명체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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