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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롱탄 국제공항 공사 속도전…1만4천명 연휴에도 작업 가속
2025년 08월 31일 14:37
베트남 정부가 지연된 롱탄(Long Thành) 국제공항 건설을 연내 조기완공 목표로 속도전하며 약 1만4천명의 인력이 연휴 기간에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나이(Đồng Nai)에서 롱탄(Long Thành) 국제공항 건설 현장에 약 1만4천명의 엔지니어와 인부가 베트남(Việt Nam) 국경일 연휴에도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공항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 ACV)는 여객터미널 핵심 구조물이 24시간 공사 중이며 지하 구조와 4개 철근 콘크리트 층이 대부분 완료됐다고 밝혔다.

도로·유틸리티·연료·저수지·화물시설 등 다른 공정에는 3,200명 이상의 인력과 3,00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터미널 1단계의 완공 시한을 국회 승인보다 앞당긴 2025년 12월 19일로 정하고 품질과 환경 기준 준수를 강조했다.

이 공항은 호찌민시(HCM City)의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1단계 연간 2,500만명, 최종적으로 연간 1억명과 화물 500만 톤을 수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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