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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낭 공항, 연간 화물 처리 10만톤 규모 새 화물터미널 착공
2025년 08월 31일 14:46
베트남공항공사가 다낭 국제공항에 투자 2,400만 달러 규모의 연간 10만톤 처리 가능한 자동화 화물터미널을 착공하고 2026년 4분기 운영을 목표로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베트남공항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 산하 ACV-다낭(ACV-Đà Nẵng)이 연간 10만톤 처리 규모의 새 화물터미널 착공식을 개최했다.
다낭 국제공항(Đà Nẵng International Airport) 부지 2.46ha에 2,400만 달러를 투자해 2025-26년 공항 업그레이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새 화물터미널은 중부 베트남 최초의 완전 자동화 운영 시설이 될 예정이며 9개 인프라 프로젝트와 함께 2026년 4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다낭 국제공항은 이미 체크인부터 탑승까지 완전 자동화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ACV-다낭(ACV-Đà Nẵng)은 다국어 챗봇을 AIAIVN(AIAIVN)과 협력해 운영 중이다.
공항은 2024년 승객 1,340만명과 화물 3만2,400톤을 처리했으며 스카이트랙스(Skytrax) 100대 공항에 선정되고 루츠 아시아(Routes Asia)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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