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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손(Long Sơn) 석유화학단지 10개월 만에 가동 재개…에탄 도입으로 비용 절감 추진
2025년 08월 20일 22:36
롱손(Long Sơn) 석유화학단지가 10개월간의 중단을 끝내고 가동을 재개하며 5억 달러 규모의 에탄 도입 프로젝트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롱손 석유화학단지(Long Sơn Petrochemical Complex)가 10개월 이상 중단 후 8월 20일 가동을 재개했다.

롱손 페트로케미컬스(Long Sơn Petrochemicals Co., Ltd.)는 유가 하락으로 마진이 개선된 점을 기회로 삼아 공급망과 고객 관계를 확보하려 한다.

이 단지는 SCG 케미컬스(SCG Chemicals, SCGC) 자회사 사업으로 총 투자액이 50억 달러를 넘는 베트남 최초의 통합 석유화학 시설이다.

회사는 5억 달러 규모의 롱손 석유화학 고도화 프로젝트(LSPE)를 통해 에탄을 도입해 운영비를 30% 이상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 한다.

LSPE는 초저온 에탄 저장탱크 2기와 연간 100만 톤의 에탄 수입(미국산) 체계를 포함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건설 기간 1,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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