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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대규모 인프라 투자로 ‘아시아 신(新) 호랑이’ 도약 노린다
2025년 08월 20일 20:16
베트남이 1조2천억 동(약 48.7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주택 프로젝트에 투자해 2025년 8% 성장과 장기적 고소득국 진입을 목표로 경제구조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Việt Nam)은 전국 250개 인프라 및 주택 사업에 약 VNĐ1.28경(약 48.7억 달러)을 투자해 2025년 8% 성장과 이후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노이(Hà Nội)의 1인당 연간 소득은 1990년 1,200달러에서 현재 16,385달러로 급증하며 제조 중심의 성장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당 서기장 또럼(Tô Lâm)은 '새로운 발전 시대'를 선언하며 수십 년 만의 대대적 경제개혁을 예고했다.
전통적 저비용 수출 모델의 한계로 고기술·친환경 에너지와 민간 부문 확대 등 구조전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태국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관료제·구조 개혁과 인프라 투자 속도를 높이 평가하며 태국의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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