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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옌성, 붉은강 문화유산 관광 연계 55.68km 도로 착공
2025년 08월 20일 19:13
베트남 북부 흥옌성(Hưng Yên)에서 붉은강 연안 문화유산 관광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55.68km 도로 사업을 VNĐ9.275조로 착공해 2025~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흥옌성( Hưng Yên)에서는 붉은강 연안의 문화유산 관광과 경제발전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로 사업을 공식 착공했다.

Phụng Công(푹공), Văn Giang(반장), Mễ Sở(메소), Triệu Việt Vương(쩌우비엣부엉), Châu Ninh(짜우닌) 등 13개 읍·면을 잇는 총 연장 55.68km 규모의 노선이다.

사업비는 지방 예산에서 VNĐ9.275조(미화 약 3억8600만 달러)가 투입되며 공사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Nguyễn Khắc Thận(응우옌칵탄) 흥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이 도로가 지역의 교통과 물류 수요를 충족시키고 도시·관광·서비스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Thăng Long – Phố Hiến – Tam Chúc – Bái Đính – Chùa Hương – Đền Trần 등 문화·영적 유적지를 연결해 하노이(Hà Nội), 흥옌(Hưng Yên), 닌빈(Ninh Bình) 간의 연계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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