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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팜민찐 총리, 고부가가치 전환 촉구…베트남 쌀 수출 경쟁력 향상 긴급 주문
2025년 08월 20일 17:33
팜민찐 총리는 기후변화·규제 등 리스크 속에서 베트남 쌀 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고품질·친환경 중심의 장기 전략을 주문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쌀 수출을 단순 물량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베트남(Việt Nam)은 태국을 제치고 세계 2위 수출국이 되었으나 기후 변화, 염해·가뭄과 엄격한 수입규제 등으로 위험에 직면해 있다.
정부 문서에 따라 농림부와 관련 기관은 2030년까지 100만 헥타르의 고품질 저탄소 벼 재배지 개발을 가속화하는 세부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올해 7월까지 수출량은 증가했지만 수출액은 감소해 가격경쟁력 약화가 우려되고 인도와 필리핀의 시장 변수도 압박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투명한 이력관리와 국가 브랜드 강화, 유기·특수품종 중심의 수출 전략 전환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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