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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가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하는 국가데이터전략 승인
2025년 08월 20일 12:34
부총리 응우옌 치 둥이 국가 통합 데이터베이스와 다단계 국가데이터센터 건설을 골자로 한 국가데이터전략을 승인해 2030년까지 전면적인 데이터 연계·온라인 공공서비스 전환을 추진한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부총리 응우옌치둥(Nguyễn Chí Dũng)이 국가데이터전략을 승인해 국가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공식화했다.

이 전략은 국가 및 부문별 데이터베이스를 2030년까지 통합·연계하고 모든 국민과 체류 외국인 데이터를 포함하도록 규정한다.

2025년 말까지 제1국가데이터센터 완공과 핵심 기술 플랫폼·전송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는 것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모든 온라인 공공서비스는 국가공공서비스포털을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되며 2030년까지 시민·기업의 100% 온라인 서비스 이용과 90% 디지털 신원 검증 달성을 목표로 한다.

추가로 제2·제3센터 및 지역별 백업시설과 디지털기술지구를 조성해 데이터 보안과 재해·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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