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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국왕·왕비의 베트남 국빈방문, 양국 협력 강화 계기
2025년 08월 18일 15:15
응우옌 탄 하이(Nguyễn Thanh Hải) 주인도·네팔·부탄 베트남 대사는 8월 18~22일 부탄 국왕 지그메 케사르 남기에르 왕축(Jigme Khesar Namgyel Wangchuck)과 왕비 제트순 페마(Jetsun Pema)의 베트남 국빈방문이 양국 관계 심화와 실질적 협력 확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13년 만에 부탄 군주의 첫 베트남 국빈 방문으로 양국 관계를 재정립하고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응우옌 탄 하이(Nguyễn Thanh Hải)) 베트남(Việt Nam)과 부탄(Bhutan)은 거버넌스, 사회경제 개발, 복지 향상, 문화 보존, 환경 보호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관광은 이미 두드러진 협력 분야로 2025년 정기 왕복 항공편 개설이 양국 간 교류를 크게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투자 분야는 아직 미미하나 성장 잠재력이 커 베트남의 농업·수산·전기장비 경험과 부탄의 그린 성장 프로젝트, 특히 겔렙후(Gelephu) 마인드풀니스 시티 프로젝트에서 상호 이익을 도모할 수 있다.

응우옌 대사는 양국이 공식 협력 틀을 마련하고 항공 연결을 확대하며 관광·무역·투자 공동 홍보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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