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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함정들 페낭 퍼레이드 참가…베트남 초계함 등 다국 해군 화합 과시
2025년 08월 18일 12:38
아세안 다국적 해군훈련 일환으로 페낭 조지타운에서 해군 퍼레이드가 열려 각국 함정과 대표단이 참여하며 연대와 해양협력 의지를 다졌다.
하노이(Hà Nội)발: 베트남의 프리깃함 016-꽝중(016-Quang Trung)과 베트남 인민해군 대표단이 말레이시아 페낭(Penang) 조지타운(George Town)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퍼레이드에는 페낭 주지사와 말레이시아 왕립해군( Royal Malaysian Navy ) 사령관 및 아세안 해군 대표단 책임자들이 참석해 공식 행사를 지켜봤다.

총 23개 분대가 참가했으며 싱가포르의 RSS 비거(RSS Vigour), 인도네시아의 KRI 붕 토모(KRI Bung Tomo) 등 여러 회원국 함정들이 정박 및 행진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왕립해군의 고속공격정과 헬리콥터의 역동적 시범이 펼쳐졌고 지역 음악·학교단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번 퍼레이드는 아세안 해군 간 우정과 해양협력 강화, 평화 증진 의지를 강조하는 행사로 8월 16~21일 진행된 아세안 함정검열(ASEAN Fleet Review) 및 제19차 아세안 해군참모장 회의(ANCM) 일정의 일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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