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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G,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 단지 재가동 계획 발표
2025년 08월 17일 18:14
SCG 그룹이 유가 하락으로 운영 효율이 개선되자 베트남 롱손 석유화학(LSP) 단지를 이달 말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노이(Hà Nội) 발표에 따르면 SCG 그룹(SCG Group)은 유가 하락으로 운영 효율이 개선되자 롱손 석유화학(Long Sơn Petrochemical, LSP) 단지를 이달 말 재가동할 계획을 밝혔다.

베트남( Việt Nam)에서 상반기 매출은 166조 동(VNĐ16.6조, 약 6억32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지만 전반적 운영은 안정적이었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9월 30일 상업 가동을 시작해 시운전 당시 74,000톤의 플라스틱 수지를 생산했으나 지난해 말 비용 관리를 위해 상업 가동을 일시 중단했었다.

SCG는 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 공정 업그레이드와 에탄 저장탱크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7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는 2027년 말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LSP가 완전 가동되면 올레핀·폴리올레핀을 생산해 베트남( Việt Nam) 소비재 산업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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