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제
베트남, 내륙·연안 수운 육성 지시…물류비 절감·그린 전환 가속화
2025년 08월 16일 12:29
총리 Phạm Minh Chính가 내륙 수운 활성화를 지시하며 항만·내수로 인프라 재정비와 친환경 전환을 통한 물류비 절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방 통합으로 연안 지방·도시가 21곳으로 재편되며 베트남(Việt Nam)의 내수로가 수백km 단위로 확장되어 수운 잠재력이 커지고 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가 내륙 수운을 물류 효율화의 핵심 해법으로 추진하도록 지시하고 건설부에 항만·내수로 계획 재검토를 요청했다.
VR-SB 선박을 중심으로 연안 수송이 급성장해 화물 처리량과 선복이 급증했고 비용 면에서 도로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카이멥티바이(Cái Mép Thị Vải) 등 주요 항로에서 바지선과 컨테이너 수로가 물류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며 북남 간 도로 혼잡과 사고를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친환경 선박과 항만 기준이 빠르게 요구되는 가운데 선령이 높은 선박 교체, 금융·세제 지원 등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수운육성
#물류비절감
#그린전환
#VR_SB
#항만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