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겸 서기처 상임위원 찐 캄 투(Trần Cẩm Tú)는 8월 혁명 80주년과 국경일 준비를 중대한 정치 과제로 규정하고 긴급히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하노이(Hà Nội) 지방정부와 관련 부처들은 각 기관별 책임을 명확히 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방부·공안부 등과 협력해 장엄하고 조직된 열병식 시나리오를 확정해야 한다.

의전·물류 준비를 세밀히 해 주요 외빈 환영과 의전 통일안을 일주일 내로 정치국과 서기처에 제출하도록 했다.

기념사업과 예술작품, 군사퍼레이드 및 대중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으나 지방 행정 재구성과 통신 인프라 취약지대 등으로 일부 준비가 지연되고 있다.

하노이(Hà Nội)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부 투 하(Vũ Thu Hà)는 경축행사가 엄숙하고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자원 동원과 대규모 관람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