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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이 탄 손 부총리, 중국·캄보디아·태국과 연쇄 회담…교통·무역·농업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08월 15일 23:30
베트남 부이 탄 손 부총리가 란창-메콩 협력 외교장관 회의 계기 중국 윈난성, 캄보디아, 태국과 연쇄 회담을 갖고 국경연결·무역·농업·전력 등 실질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부이 탄 손 부총리는 중국 윈난성 지도부와 만나 지역 간 무역·관광·투자 확대 및 항공로·철도 연결 강화 등을 논의했다.
라오까이(Lào Cai)-하이커우(Hekou) 국경철도의 농산물 통관 정식화와 신선과일 검역기간 단축을 요청했다.
또 라오까이(Lào Cai)-하노이(Hà Nội)-하이퐁(Hải Phòng) 표준궤도 철도 연결을 통한 물류·관광 연계 강화를 촉구했다.
캄보디아와는 교민 권익 보호 및 투자·교통 인프라 연계 확대를 약속했으며, 캄보디아 측은 양국 무역 확대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태국과는 전략적 파트너십 이행을 위한 고위 방문·공동위 개최·재생에너지 협력 등 구체적 협력 추진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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