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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베트남·쿠바, 사이버보안 등 안보·경제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08월 15일 23:37
베트남 공안부 장관과 쿠바 내무부 장관이 하노이에서 회담을 갖고 사이버보안 등 안보·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량 탐 꽝(Lương Tam Quang) 베트남 공안상과 라사로 알베르토 알바레스 카사스(Lázaro Alberto Álvarez Casas) 쿠바 내무상이 회담을 갖고 양국의 특별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사이버보안 문서 작성과 공동 협력 강화를 포함한 실질적 합의를 도출하고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량 탐 꽝은 인력양성, 생명공학·의료 분야 협력, 의학연구센터 설립 절차 완료 및 농업협력 등을 통해 쿠바의 자급자족 지원을 강조했다.
또럼(Tô Lâm) 당 서기장과 국가주석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íaz-Canel)의 방침 이행을 위해 고위급 및 실무급 교류 확대와 내부 정치안보·비전통적 위협 대응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회담에서는 조직범죄·국경을 넘는 범죄·첨단범죄·테러·인신매매 등 우선 협력 분야를 확인하고 양국의 안보 역량 및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증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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